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브의 용 (문단 편집) == 카드 설명 == 매직 더 개더링 초기부터 코어세트에 거의 단골로 출연했으며, 6판에 잠깐 절판된 뒤 다음 7판에서 재판되고 매직 2010까지 생존했다. 이후 또 짤렸다가 매직 2014부터 다시 부활하여 [[매직의 기원]]으로 코어세트가 종결될 때까지 쭉 나왔다. 다만 매직 2015에서는 아웃넘버 카드라서 스탠다드에서 쓸 수는 있지만 부스터에서는 나오지 않아서 리밋에서 만날 일은 없게 되었다. 이후로는 스탠다드에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였지만, 부스터에는 등장하지 않되 스탠다드에서 사용이 가능한 웰컴 덱 시리즈가 나오면서 다시 등판, 이렇게 항상 스탠다드 범위 내에선 거의 빠져나가는 일이 없는 생물이 되었다. 물론 역시 리미티드에서 볼 수는 없지만. 그리고 2018년 7월 [[코어세트 2019|코어세트가 부활]]하면서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나와주었다. 코어세트 2020에서도 실렸지만, 코어세트 2021에서 다시 짤리면서 스탠다드 로테이션 아웃. 이른바 마나를 지불해서 능력을 올리는 '펌핑형' 생물의 고전. 특히 이 녀석처럼 공격력만을 일시적으로 올리는 타입의 능력을 속칭 '''[[브레스]]'''라고 부르게 되었다. 이는 마치 드래곤이 마나를 소모해 강력한 브레스를 내뿜어 더 큰 피해를 입히는 듯한 이미지를 주었기 때문. 다만 문제는 그때 그 시절에는 [[마나 섬광]]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도 빨리 꺼낼 수 있었고 펌핑하는 데미지도 무서워서 좋은 카드 취급을 받았지만, 카드가 나온지 오래되다보니 현 시점에서 저게 나올만한 턴에는 이미 오만가지 것이 다 깔려있어서 활약할 기회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.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만원짜리 수표로 불리기도 했었던 것이 무색하다. MTG 특유의 생물 파워 인플레의 희생자. 어찌보면 알라라의 파편에 나온 [[화염파 용]]이 더 좋을 수도 있는데, 이 녀석도 스탠다드에선 당연히 쓰이질 않았다. 안 좋은 의미에서 보자면 '''MTG에서 드래곤은 쓸데없이 마나비용만 높고 실용성이 없다'''는 관념을 자리잡게 만든 시초 중 하나. 그나마 리미티드에서는 나오는 순간 패왕으로 활약할 수 있었지만, 매직 2015부터는 부스터에서 빠지게 되면서 이젠 그마저도 불가능해졌다. 그저 지못미. 다만 [[용덕후]]들을 비롯한 컬렉터들에게는 여전히 인기있는 카드라서, 한정판 알파에 나오는 이 녀석은 '''무려 1200$''' 즈음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. 이게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, 한정판에서 [[Reserved Cards]]를 제외하면 [[낙원의 새]]나 [[마나 저장실]]에 버금가(며 그다지 차이도 안 나)는 최고가. 이 녀석이 스탠다드 범위를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한다면 사실상 '''스탠다드/모던에서 사용 가능한 최고가 카드'''라는 어처구니없는 결론이 나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